연애 스타일
오래 눌러뒀다가 한 번에 나온다
늦게 말한 마음도, 그동안 계속 있었던 거예요.
오래 담아뒀다가 한 번에 꺼내요. 그만큼 꺼낼 땐 진심이 다 실려 있는 편이죠. 어설프게 흘리지 않아서 듣는 쪽도 무게를 느껴요. 참을 줄 아는 사람의 고백은 힘이 있어요.
문제는 그 시점이 늘 늦다는 거예요. 상대는 아무것도 모른 채 몇 달을 보냈을 수 있거든요. 갑자기 쏟아지면 진심보다 당혹감이 먼저 올 수 있죠. 조금씩 새어 나와도 창피한 일 아니에요.
다가가는 방식이 다 다르더라고요 · 1분이면 끝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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