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운완
티가 새어 나오는 사람

스트레스 받으면

티가 새어 나오는 사람

안 그런 척하는데 다 보인다

숨긴 게 아니라, 숨기는 게 잘 안 되는 거예요.

괜찮은 척은 하는데 얼굴이 먼저 말해줘요. 숨기는 게 서툰 만큼 거짓말도 잘 안 되는 편이죠. 그래서 이 사람 앞에서는 다들 마음을 놓게 돼요. 속이 보이는 사람은 오히려 안심이 돼요.

대신 본인은 숨겼다고 생각하는데 다 들켜 있을 때가 있어요. 괜찮냐고 물으면 괜찮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을 수 있죠. 그 간격이 서로를 답답하게 만들 수 있어요. 안 괜찮다고 말해도 약해 보이지 않아요.

나도 해보기

무너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달라요 · 1분이면 끝나요

스트레스 받으면의 다른 유형

일단 뒤집는 사람말부터 쏟는 사람나중에 몰아 터지는 사람몸을 굴리는 사람스위치를 내리는 사람딴 데 파고드는 사람혼자 오래 앓는 사람